‘이만하면 됐겠지?’ 이렇게 생각한 부분에서 꼭 문제가 생긴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어?’ 이런 말을 들으면서 행동하는 사람은 뭘 해도 된다. 그래서 서양 속담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고 하지 않았던가? 어떤 것이 대충 보면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해내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일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런데 미리 ‘여기까지’라고 정해놓으면,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온다. 책 소개 《‘한 번 더’의 힘(The Power of One More: The Ultimate Guide to Happiness and Success)》은 미국의 기업가이자..
2010년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팅 스타인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마쳤을 때, 우리는 모두 ‘과연 인간인가?’라며 경악했다. 너무 멋진 퍼포먼스도 그렇지만, 그런 막중한 부담감 속에서도 완벽하게 자신이 준비한 것을 모두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달 시상식에서 김연아는 울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정말 지독하게 준비한 시간이 생각났으리라. 승리는 지독하게 노력한 자에게만 주어진 것이다. 승리의 순간 보이는 것과 같이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 그 과정을 참은 소수의 사람에게만 승리가 주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책 소개 《위닝(Winning: The Unforgiving Race to Greatness)》은 미국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작가인 팀 그로버의 대표작이다. ..
'당장 지금 먹고살기도 바쁜데…’ ‘하루 벌어 하루 살기’ 세상이 점점 더 빠르게 변하면서 사람들은 예전보다 더 단기적인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다. 무언가 꾸준하게 하는 것이 힘든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결국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행동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이다. 우리는 목표와 계획은 잘 세우지만, 중간에 포기한다. 이는 대부분 단기적 만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적 관점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기보다, 계획을 방해하는 원인을 살피고 이를 개선하도록 자신의 행동을 설계하는 것이다. 책 소개 《5년 후, 당신은(Think Big)》은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작가인 그레이스 로던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실행 가능한 해법과 팁을 제공함으로써, 매일 작은 단계를..
'당신은 당신 자신을 사랑하십니까?’ 묻는다면 이 질문에 ‘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부족한 나, 모자란 나, 뒤쳐진 나의 모습만 자꾸 보이는 것 같아서 마음이 힘든 사람이 주변에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서, TV 프로그램에서 그리고 심지어 AI에게서조차 위로와 사랑을 기대하는 시대가 되었다.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다면, 위로가 필요하다면 내가 나에게 해줄 수는 없을까? ‘너는 있는 그대로 완벽해. 모든 좋은 것들을 누릴 자격이 있어. 너는 기적을 끌어당기는 자석이야. 정말로 사랑해.’ 책 소개 《미러(Mirror Work: 21 Days to Heal Your Life)》는 미국의 미국의 작가이자 강연자인 루이스 헤이의 유고작이다. 원제에서 알 수 있듯, 거울 앞에..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선명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정말 식상하기까지 하다. 다양한 심리실험을 통해 자기실현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은 실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런 꿈을 이룬 소위 엘리트라고 하면 우리나라처럼 학벌 중심의 경쟁 사회에서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다.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반감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자기 안에 잠재된 최대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모두 엘리트이다. 엘리트가 꼭 소수일 필요는 없다. 또한 이 시대는 사회 다방면에서 다수의 엘리트를 필요로 하고 있다. 책 소개 《엘리트 마인드(Elite Minds: How Winners Think Differently to a Create a Compet..
명상이나 마음챙김이라고 하면 뭔가 절에서 수련하는 스님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체계적인 훈련을 받거나, 오랜 기간의 수련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다가 명상 앱(App)을 알게 되고 바로 따라 했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 단지 7분 정도의 시간 동안 내가 숨을 쉬는 호흡에 집중하기만 했는데도… 마음챙김을 마치고 눈을 떴을 때의 햇살은 그 바로 직전의 햇살과는 달랐다. 책 소개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The Gift of Presence)》은 미국의 마음챙김 코치이자 기업가인 벤자민 캐럴라인 웰치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특히나)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음챙김과 현존(존재는 하지만 현재, 지금, 찰나에만 존재하는 것을 말함)을 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