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어?’ ‘퇴근시간이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할 때는 집중해서 무언가 한 뒤에 보람된 느낌으로 하는 말은 아니다. 대개는 정신없이, 방향성 없이 시간만 지나버린 것을 어느 순간 느꼈을 때 하는 말인 것 같다. 그럼 어떻게 해야 방향성을 가지면서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이런 고민 아래 한 때는 많은 사람들에게 미라클 모닝이 유행인 적도 있었다. 책 소개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My Morning Routine: How Successful People Start Every Day Inspired)》는 미국의 작가이자 인터뷰어인 벤자민 스폴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세계적 명사 64명의 아침 일과에 대한 인터뷰와 거기서 얻은 노하..
어려움을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실패했을 때 무슨 생각이 드는가? ‘역시 나는 안 되는 사람이야’, '내가 뭐 그렇지’, ‘나는 이것밖에는 안 되는 사람이야.’ 이런 생각으로 나를 힘들게 한 적이 많았다. 한 번 해보고는 잘 되지 않으면 포기한 적이 많았다. 시작할 때부터 안 되리라고 미리 예상하고는,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을 때 바로 포기하는 것이다. 한 번 부러지면 다시 회복되지 않는 사람처럼 상처 가운데 살았다. 책 소개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Everyday Resilience: A Practical Guide to Build Inner Strength and Weather Life's Challenges)》는 미국의 마음챙김 교사이자 의사인 게일 가젤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
나이키 하면 생각나는 게 무엇인가? 아마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날개를 형상화한 로고와 슬로건인 ‘Just Do It(그냥 해)’일 것이다. 최근에 나는 배우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한 연설이 너무 와닿았다. Just stop thinking(제발 생각 좀 그만해), worrying(걱정하는 것), hurting(상처받는 것). … Stop it and just(그런 것은 제발 멈추고 그냥) DO(해). 너무 생각이 많다. 너무 걱정이 많다. 너무 두려움이 많다. 그냥 좀 하면 안 되나? 책 소개 《빠르게 실패하기(Fail Fast, Fail Fully)》는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존 크럼볼츠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20년간 진행된 스탠퍼드 대학의 ‘인생 성장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담았다. 연구를 통해 성공..
‘나의 내면을 탐구하며 정체성을 찾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나를 좀 돌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뭐부터 해야 하지? ‘내 안의 넘치는 창의성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그걸 알 수 있지?’ 이런 주제와 관련된 글들은 대부분 추상적이라 굉장한 동기부여를 받은 후 무언가 막상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경우가 많다. 또한 창의적이라던가 예술적이라고 하면 무언가 특별한 사람만의 얘기처럼 생각된다. 나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진다. 책 소개 《아티스트 웨이(The Artist's Way: A Spiritual Path to Higher Creativity)》는 미국의 작가이자 예술가인 줄리아 캐머런의 대표작이다. 1992년에 처음 출간되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술가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에..
‘조건반사’라는 게 있다. ‘파블로프의 개’라는 실험으로도 유명하다. 일정 시간마다 먹이를 주면서 종을 울리면, 먹이를 주지 않고 종을 울리는 것만으로도 개는 침을 흘린다. 이 실험의 가장 위대한 점은, 나의 반응을 원하는 대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응이라는 것은 외부의 조건에 따라 이미 고정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 소개 《리액트》는 유명한 정신적 스승이자 작가인 네빌 고다드가 반응(react)에 중점을 두고 강의한 것을 묶은 책이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려는 주제는 ‘반응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이다. 반응을 바꾸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의식을 관찰하는 것만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의식 상태만이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오직 한 가지 원인이기 때문이다. 다른 말..
예전에 인상 깊게 봤던 영화 중에 ‘인 타임(2011)’이 있다. 가까운 미래, 모든 인간은 손목에 새겨진 시계에 시간을 받게 된다. 이 시간으로 물건을 사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계산한다. 그러다가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0이 되면,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부자는 몇 세대에 걸쳐 풍족한 시간을 갖고 오래 살 수 있지만,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빌리거나, 훔쳐야 한다. 매일매일 주어지는 24시간을 생명처럼 그리고 돈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몇 사람이나 될까? 책 소개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How to Live on 24 Hours a Day)》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아놀드 베넷의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