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에 미쳐라’, ‘~ 꼭 알아야 할 ~’, ‘~만큼 미쳐라’와 같은 말과 책들이 유행이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 해도 괜찮아’, ‘괜찮아 ~’, ‘~ 괜찮아’가 유행이다. 어떤 사람들은 미쳐야 하고, 알아야 하고, 열정이 불타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아니면 영영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조급함과 상대적으로 약한 열정에 열등감을 느낀다. 괜찮다고 말하는 위로의 말에 잠시 안도하지만, 다시 하루가 시작되면 나만 뒤처진 것 같다.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외부의 목소리는 멈출 줄 모르고 하루 종일 나의 귀를 때린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피할 곳이 없다. 책 소개 《생각 끄기 연습(Niksen: Embracing the Dutch Art of Doing Nothing)》은 네덜란드 작가, 언론인,..
‘할 수 있다!’ ‘해보자!’ ‘파이팅!’ 20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생각이 유행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면, ‘왜요?’, ‘뭘 하라는 거죠?’라고 대꾸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그만큼 방향성이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책 소개 《마스터리 태도(The Passion Paradox: A Guide to Going All In, Finding Success, and Discovering the Benefits of an Unbalanced Life)》는 미국의 작가, 자기 계발 코치, 연설가인 브래드 스털버그의 작품이다. 원제와 같이 열정에는 모순된 두 가지 측면인 혜택과 함정이 있다. 이 책은 열정의 개념과 그 혜택과 함정에 대해 알아보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건전하고 지속 ..
1만 시간의 법칙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일 3시간씩 10년 동안 하나의 일을 하면 된다던데… 10년은커녕 작심삼일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의 벽 앞에서 무너질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설사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하기 싫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는데, 끝까지 해내게 만들어주는 시스템 같은 것은 없을까 고민했다면? 그것이 바로 ‘루틴(routine)’의 힘이다. 책 소개 《루틴의 힘(Manage Your Day-To-Day: Build Your Routine, Find Your Focus, and Sharpen Your Creative Mind)》는 미국의 작가, 교수,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 외 16명의 글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은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
'그걸 하자니 너무 스트레스받아.’ '내일 하지 뭐.’ ‘어차피 제시간에 안 끝날 텐데, 지금 무엇 때문에 해?’ ‘지금은 할 시간이 없어.’ ‘이제 이것만 끝내면 할 거야.’ ‘지금 그 일 할 기분이 아니야.’ ‘오늘은 너무 열심히 살았어. 그러니까 이 일은 내일 해도 돼.’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야. 조금만 더 준비하면 더 좋은 기회가 올 거야.’ 일을 미루는 데는 참으로 다양한 이유가 있다.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까! 책 소개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The Psychology of Procrastination: Understand Your Habits, Find Motivation, and Get Things Done)》는 미국의 임상 심리학자, 행동 변화 전문가인 헤이든 핀치의 작품이다..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를 아는가? 우리에게는 영화 ‘라이온 킹’에서 티몬과 품바가 부른 노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아프리카의 스와힐리어(Kiswahili)로, ‘문제가 없다’, ‘걱정이 없다’,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야’라는 뜻이다. 때로는 삶에 예상하지 않았던 어려움을 만났을 때조차 잘 될 거라는 믿음은 어디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요즘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 위로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그냥 다 잘 될 거라 믿고 있으면 되는 건가? 책 소개 《괜찮아, 잘 될 거야(That Something)》는 미국의 유명한 작가, 연설가, 기업가인 폴 마이어의 작품이다. 이 책에는 직장을 잃고 노숙자로 전락한 한 사내 피터의 이야기가 나온다. 저자인 폴 마이어는 어린 시절 경제..
살면서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운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운이 참 좋은 사람이고, 이 세상엔 감사한 일이 너무나도 많다.’ ‘나는 운이 더럽게도 없는 사람이고, 이 세상엔 나쁜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아마도 두 가지 생각 중 하나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행운이든지 불운이든지, 정말로 운이 단지 우연이라고 생각하는가? 책 소개 《그냥 오는 운은 없다(Super Attractor)》는 미국의 유명한 작가, 동기 부여가, 영적 스승인 가브리엘 번스타인의 작품이다. 운은 우연이 아니다. 그 어떤 운도 그냥 오지 않는다. 그 운이 내게 온 것은 이유가 있다. 가끔씩 특별히 좋은 운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원제인 ‘슈퍼 어트랙터(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