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잇 올' 책 소개, 저자 소개, 인상 깊은 구절 및 느낀 점

‘어떻게 사람이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사냐?’ 부모님, 어른들 심지어 드라마나 영화에서조차 계속하는 말이다. 그런 생각은 내 잠재의식 속에서 법칙이 되어 아예 기대도 하지 않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하는 불만이 내 안에 있지만 인생은 원래 그런 거라며 만족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는가?

 

책 소개

《해빙 잇 올》은 성공한 기업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존 아사라프가 쓴 책이다. 이 책에서 아사라프는 자신의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삶에서 성공을 거두는 개인적인 여정을 공유하고, 독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과 전략을 제공한다. 책은 "1부 운명의 신은 공평하지 않다", "2부 Nothing or Everything", "부록 인생 설계 매트릭스"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인생의 진정한 목적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고, 각자의 열정과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연습과 기술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미래에 대한 설득력 있는 비전을 만드는 과정을 안내하고,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시각화와 긍정적인 사고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3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제시한 방법을 실습하는 부분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동기를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마음의 힘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도전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룬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다른 성공한 사람들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성공했음을 전한다. 《해빙 잇 올》은 삶에서 성공을 거두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분야를 막론하고 실용적이고 영감을 주는 실질적인 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인 존 아사라프(John Assaraf)는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 분야 작가, 기업가, 그리고 마인드셋 전문가이다. 특히 2006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책 《시크릿》에 등장하는 실제 성공 모델 중 한 명이다. 중동에서 태어나 전쟁을 피해 캐나다로 이민하여 생존의 위협은 벗어났으나 지독하게 가난한 삶을 살게 된다. 소매치기로 문제아로 하루하루 푼돈을 버는 지내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부자와의 교류를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원하는 삶에 집중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이후로 삶을 변화시키는 법칙인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게 되고, 실제 삶에서 원하는 것을 하나씩 이루었다. 현재는 그때 만난 부자의 말에 따라 그동안 깨달은 바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아 살고 있다. 최근에는 뇌 훈련 프로그램과 도구를 제공하는 회사인 NeuroGym을 설립해 개인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삶을 개선하도록 돕고 있다. 그는 또한 《부의 해답》와 《The Answer 해답》의 저자이기도 하다.

 

인상 깊은 구절 및 느낀 점

“그들은 현재 그들이 사는 방식과 관련해 자신의 출신 환경 또는 조건을 탓한다. 그러나 진실을 말하자면, 당신이 당신의 환경과 현실을 만들어낸다.” 흙수저, 금수저라는 말이 유행인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그대로 살아간다. 마치 신분사회처럼 이는 계속 대를 이어 전달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내가 내 삶을 만든다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받아들이고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 현실이 되어 내 삶에 나타난다. 과거를 보면서 현실을 보면서 이렇게 계속될 거라 생각하든지 바뀔 것이라 생각하든지 그 생각은 현실이 된다. 변화를 위해 존 아사라프는 6단계를 제시한다. “당신이 정말로 누구인지 알기”, “당신의 뇌의 능력과 그것을 마음껏 활용하는 방법을 알기”, “우주를 움직이고 지배하며 정밀하고 정확하게 작동하는 주요 자연법칙을 알기”, “당신이 현재 어느 지점에 있는지 알기”, “당신이 삶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고 계획을 세우기”, “성공한 사람들 모두가 꿈꾸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7가지 강력한 요소들인 파워팩터 배우기”가 바로 그것이다. 물건을 구매하거나 여행을 갈 때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썼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내 삶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고민하고 불평할 때가 많았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1부의 2장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이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놀라운 두뇌의 능력(이성, 의지, 기억, 인식, 상상력, 직관)을 가진 존재다. 특히나 잠재의식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능력으로 내 삶을 자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내 몸을 구성하는 세포는 매초마다 천만 개가 죽고 다시 태어나 적어도 두 달이면 육체 역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람으로 바뀐다. 나를 가로막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이제부터라도 나의 현재를 알고 내가 원하는 삶을 결정한 뒤 작은 행동이라도 시작하면 결국 모든 것은 내게 오게 된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 우리다. 그래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닌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