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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정말 하는 일마다 안되고, 계속 꼬인 인생을 산다. 오죽하면 ‘전생에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는 누구나 죄의식을 가지는데, 때로는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른 채 막연한 죄의식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는 동안 인생은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지속되는 두려움은 삶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내 앞길을 가로막는다. 그래서 예전엔 많은 돈을 주고 무당을 불러 굿을 하기도 했다.
책 소개
《호오포노포노의 비밀(Zero Limits)》은 미국 작가이자 마케팅 전문가인 조 비테일과 호오포노포노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이하레아카라 휴 렌이 함께 쓴 책이다. 조 비테일은 2005년경 흉악범 정신병동의 환자들을 진찰 없이 모두 고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치유법은 바로 호오포노포노(Ho'oponopono, 일을 바로잡다는 의미)라는 고대 하와이의 전통적인 문제 해결 기법이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네 마디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잠재의식 속에 있는 좋지 못한 기억을 정화하고 건강, 경제, 관계 등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한 대로 살 수 없는 이유는 잠재의식 속 무수한 기억의 방해 때문이다. 따라서 원하는 대로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 기억을 ‘정화’하는 과정이 필요한 데 그것이 호오포노포노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행동은 자신이 책임 지고, 기도와 용서, 감사를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게 된다. 이 책은 호오포노포노의 원리와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자기를 치유하고, 제한된 신념과 부정적인 감정을 명확히 하며, 풍요와 번영을 끌어내는 방법에 대한 단계별 가이드를 얻을 수 있다. 호오포노포노를 실천하면, 자기 스스로 부여한 커다란 한계로부터 자유롭고 무한한 가능성에 열려 있는, 말 그대로 한계가 없는 "제로 한계(Zero Limits)" 상태로 갈 수 있다.
저자 소개
조 비테일(Joseph Vitale, Joe Vitale, 1953~)은 미국 작가이자 마케팅 전문가이다. 자기계발 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람 중 한 명이다. 키보드 연주가로서 경력을 시작하다 마케팅과 광고 분야로 전환했고, 카피라이터와 마케팅 컨설턴트가 되었다. 집도 차도 없는 노숙자였지만, 믿는 대로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케팅 회사의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로 성공했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미라클!》, 《돈을 유혹하라》, 《꿈이 이끄는 삶》 등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하여 그동안 개인적 성장과 영적 발전에 관한 수십 권의 책을 썼다. 특히 국내에서는 "시크릿(The Secret)"의 실제 등장인물로 유명해졌다. 그는 삶에서 풍요와 행복을 나타내는 마음의 힘을 중점적으로 전달한다. 삶의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욕망에 맞추는 "영혼 마케팅(inner marketing)"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비탈레는 작가로서의 일뿐만 아니라 연사이자 코치이기도 하며 다양한 TV와 라디오 쇼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자기 계발과 영적 성장의 메시지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힙노틱(hypnotic) 마케팅 컨설팅사를 설립해서 정신과 마케팅을 결합한 통찰력을 키워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하레아카라 휴 렌(Ihaleakala Hew Len, 1939~)은 호오포노포노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다. 호오포노포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SITH, Self I-Dentity through Ho'oponopono)’의 창시자인 故 모르나 날라마쿠 시메오나(1913-1992)의 제자로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호오포노포노를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인상 깊은 구절 및 느낀 점
“인생의 목적은 매 순간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자 자신의 삶이 그렇게 된 데 대한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매 순간 자신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위치에 있다면 자신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문제는 사람들이나 장소나 상황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에 대한 생각에 있습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당신의 책임입니다.” 나는 삶에서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상황이나 다른 사람을 탓했다. 혹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을까 고민하며 죄책감에 빠지곤 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탓하는 것도, 죄책감을 가지는 것도 모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임감과 죄책감은 다르다는 것이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그 결과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책임진다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정화하는 것이다. 그러면 무한의 상태인 제로 한계 상태가 되어 자연스럽게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조 비테일은 성공 비결에 대한 질문에 “전혀 계획이 없었으며, 애써 노력하지 않았다. 다만 신성(神性)의 계획에 나 자신을 맡겼을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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