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하면 됐겠지?’ 이렇게 생각한 부분에서 꼭 문제가 생긴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겠어?’ 이런 말을 들으면서 행동하는 사람은 뭘 해도 된다. 그래서 서양 속담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The devil is in the detail)’고 하지 않았던가? 어떤 것이 대충 보면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해내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일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런데 미리 ‘여기까지’라고 정해놓으면,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온다. 책 소개 《‘한 번 더’의 힘(The Power of One More: The Ultimate Guide to Happiness and Success)》은 미국의 기업가이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바이다. 이를 위해 1류 대학, 좋은 학군, 특정한 선생님이나 스승의 문하 등 사람들은 소위 좋은 집단에 들어가려고 애쓴다. 특히나 공부나 스포츠, 예술의 경우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하다. 심지어는 자신의 현재 능력과 상관없이 이런 집단에 들어가면 유능한 사람으로 변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다. 근데 정말 그런 걸까? 책 소개 《탤런트 코드(THE TALENT CODE)》는 미국의 작가이자 자기 계발 전문가인 대니얼 코일의 대표작이다. ‘왜 어떤 집단 출신의 사람들은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까?’ 저자는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팀들을 찾아다녔다. 실리콘밸리의 IT 기업, 미 해군 특수부대, NBA 농구팀, 극단 등 자기 분야에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