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팅 스타인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마쳤을 때, 우리는 모두 ‘과연 인간인가?’라며 경악했다. 너무 멋진 퍼포먼스도 그렇지만, 그런 막중한 부담감 속에서도 완벽하게 자신이 준비한 것을 모두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달 시상식에서 김연아는 울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정말 지독하게 준비한 시간이 생각났으리라. 승리는 지독하게 노력한 자에게만 주어진 것이다. 승리의 순간 보이는 것과 같이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 그 과정을 참은 소수의 사람에게만 승리가 주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책 소개 《위닝(Winning: The Unforgiving Race to Greatness)》은 미국의 개인 트레이너이자 작가인 팀 그로버의 대표작이다. ..
마음 책
2023. 4. 12. 07:53